보험약관과 보험증권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완전 별개이며 성질도 다른 것 입니다.
“저는 약관이 필요해요” 해서 약관을 드렸더니 “이게 아니고요. 제 보험내역이 나와있는거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글을 전부 꼼꼼히 읽어 보시면 약관과 증권의 차이를 완벽히 이해하 실 겁니다. 지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약관 이란?
보험 약관의 뜻은 쉽게 말해 ‘기준서’ 같은 것 입니다.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 했을 때 이 약관에 명시된 대로 보험금이 지급이 됩니다. 마치 법률책과 같이 두껍지만 검색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가입한 상품 및 보험가입 시기별로 약관이 전부 다릅니다. 때문에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 했을 때 그때 당시의 약관을 찾아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 합니다. 보험을 가입하시면 보험 설계사가 약관을 직접 교부 했는지를 보험사에서 체크 하는데요. 그만큼 중요하다는것 이겠죠.
내 보험 약관 찾는 법은 간단 합니다. 내 보험사 홈페이지로 가면 찾을 수 있거든요. 홈페이지에 지금까지 판매됐던 모든 보험상품의 약관이 올려져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으신 후 보시면 됩니다. 약관 찾는법은 아래를 확인 하세요.
보험증권 이란?
보험 증권은 내가 가입한 상품의 담보내역, 가입일, 수익자, 해약환급금, 만기일시등등이 표기된 증서 입니다. 이후 보험을 체결하면 내가 무슨무슨 담보에 몇년 갱신형으로 가입 했는지, 상품명은 무엇인지가 나와 있는 증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증권도 재산입니다. 특히 해약환급금이 있는 보험같은 경우 이 것을 담보로 대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보험금 청구할 일이 생기시면 내가 무슨 보험에 가입 되어 있는지를 내 보험증권에서 체크 하신 후 보험청구를 하시는것 입니다. 간혹 사람들이 청구를 하면 보상과에서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하지만 천만에 말씀 입니다. 보상과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누락 시키고 지급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본인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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