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성공하는 방법과 망하는 경우

코로나 유동성이 풀리며 시장이 엄청나게 상승을 했습니다. 코스피는 1400까지 추락했다가 3200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죠. 그런데 이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큰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바로 “내가 주식실력이 매우 좋구나?”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 기간동안 큰폭의 상승을 한것은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시장이 훌륭해서 였기 때문 입니다. 사람들은 본인이 잘해서 큰 수익을 본줄 알지만, 실상은 시장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코스피가 1400에서 3200~3300까지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었으나 지금은 돈벌었다는 사람을 찾기 힘든 이유는 시장이 다시 내려올때 돈을 전부 날렸기 때문 입니다. 왜냐면 뭘 사도 오르는 장에서 뭘 사도 실패하는 장이 됐기 때문에 그동안 내가 투자하던 방식이 절대로 맞아 들어갈 리 없기 때문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투자를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알려 드리며, 어떻게 하면 주식투자하다 망하게 되는지 설명 드릴테니 주식투자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마인드 정립부터 시작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 합니다.

주식투자

항상 분할매수를 하자

분할매수가 제일 힘든법 입니다. 분할매수란, 내가 주식투자를 하려고 증권계좌에 1천만원을 이체시켜 놓고 특정 종목을 매수할 때 나눠사는 것 입니다. 간혹 분할매수를 한답시고 천만원을 불과 일주일만에 나눠사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분할매수란 최소 3개월에서 1년가량 나눠서 매집하는것을 말합니다.

오늘 주식을 다 사버리면 내일 오를것 같기 때문에 사람들은 몰빵투자를 하게 마련인데 절대 그런 법은 없습니다. 그런 행운은 님께 오지 않습니다. 주식은 긴 시간동안 여러차례 나눠사는것입니다. 그래야 평단가가 안정적으로 만들어지며 큰 상승을 만났을 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대처라함은 조금만 올르면 팔아서 약수익을 보고 손실이 오면 크게 손실이 나는 그런 유형의 투자를 방지할 수 있다는것 입니다. 평단가가 낮어야만 내가 주도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미수선처리

매도는 단칼에 끝내자




주식 사는것은 매우 쉽습니다. 그러나 매도는 정말 어렵습니다. 주식투자의 꽃은 매도라는 말이 있듯이 매도가 가장 어렵습니다. 매도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람들은 어느 지점이 꼭지인지를 알려고 합니다. 그리고 꼭지에 주식을 팔려고 합니다. 그 종목의 천장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을 예측한다는것 자체가 잘못된것 입니다. 때문에 매도를 잘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원칙이 필요 합니다. 내가 이 종목에 투자해서 딱 얼마만 벌겠다 라는 나만의 철학과 약속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주가가 오르다가 하락을 하면 예전에 고점의 가격대가 눈에 아른거려 매도를 쉽게 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얼마에 도달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팔고 나오겠다라는 나만의 철칙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말자

아마 주식투자 하는 분들에게 많이 들었을 법한 이야기 일겁니다. 이건 먼저 그길을 걸어본 선배들이 겪었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 입니다. 교과서적인 이야기죠. 빚을 내서 투자한다는 것은 항상 투자를 하면서 마음한켠에 불안한 마음이 자리잡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그럼 투자가 제대로 될리 만무 합니다. 더불어 스탁론이나 신용매수를 하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주가는 내가 산다음 바로 오르지 않습니다. 반드시 조정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큰폭의 조정이 나오면 스탁론을 사용한 계좌는 모든 주식을 청산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청산당하면 어떻게 되냐구요? 거짓말 처럼 다음날부터 크게 오릅니다. 세력은 모든 개미들의 주식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하려면 밤을 새야할 정도이니 각설하겠습니다.

A란 종목이 1천원이라고 칩시다. 나는 이종목이 2천원 갈것이라고 믿고 매수를 합니다. 거기다 신용까지 더합니다. 결국 2천원은 갔습니다. 그러나 1천원에 샀던 주식이 500원을 찍고 2천원에 갑니다. 나는 5백원이 될때 모든 주식을 청산 당합니다. 신용을 쓰면 이렇게 되는것 입니다.

전업투자는 하지말자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 생계비가 있습니다. 이 생계비가 충분히 충당되는 수입이 고정적으로 들어오면 전업투자를 해도 말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소한의 생계비도 없는데 주식투자에 전업으로 뛰어 듭니다. 그렇게 하다가 잘못되는 사람 수없이 봤습니다.

투자를 하다가 급하게 필요한 자금이 있으면 주식을 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럼 온전한 전업투자가 힘들어 집니다. 전업투자를 하는것을 말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최소한의 생계비가 보장된 상태에서 하십시오. 그러지 않고서는 전업투자로 성공하는것은 100만명중 1명일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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